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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say/Learning Essay

이슈트래커 프로젝트 회고

by devstep 2022. 7. 10.


깃헙의 issue를 비슷하게 만들어 보는 프로젝트로
3주간 진행되면서 마지막 프로젝트였다.

이슈에는 레이블, 마일스톤, 코멘트등 연관된 도메인이 많아 JPA를 공부하기 좋은 프로젝트였다.

그리고 기존까지는 API가 업무 도메인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면 이슈트래커는 업무 도메인은 평범하나 CRUD가 반복되는 API작업이 많아 오히려 마음에 들었다.

첫 프로젝트인 todo를 하면서 반복되는 작업 속에서 전체 구조등 다시 리팩토링 해야하는 부분들이 생긴다는 것을 어렴풋이 느꼈기에 그런 부분들을 더 피부로 느끼면서 개발에서 어떤 것이 부족한지 더 공부해야 하는 영역은 어떤 것인지 직접 느껴보고 싶었다.



JPA 익히기

JPA는 2번째 적용하는 것인데 처음부터 큰 도메인인 이슈 CRUD를 개발하려고 하니 시작이 지지부진하고 진도가 잘나가지 않았다.

그래도 시작한 것이라 방향을 바꾸지않고 진행했다.

JPA를 적용하면서 느낀 것은 강의와 책을 한 번 훑었다고 해서 적용을 잘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였다.

공부한 것을 어떤 지점에 적용해야 한다는 것을
잊고 개발할 때가 종종 있었고
적용 지점을 알고 있다 하더라도 사용법을 찾아야 하는 시간들이 필요했다.

마치 자바가 익숙하지 않을 때 컬렉션의 사용법을 매번 찾아보면서 개발했던 지난 날이 떠올랐다.



N+1

이건 정말 향로님의 자료라던지 매번 좋은 자료들을 읽고 정리하고 발표까지 했는데도 막상 닥치거나 리뷰어가 질문하면 답이 바로 나오지 않을 정도였다.

그래도 3번째 정리하는 N+1은 이제는 자료가 더 빠르게 읽혀졌고 어떤 메서드의 호출이 해당 문제 발생여지가 있는지 코드를 보면 알 수 있게 되었다.
지금으로써는 그렇다고 말할 수 있다.



아쉬운 점

배포나 인증, 파일 업로드 등 다른 테스크를 놓은 만큼 모든 API를 다 개발하고 싶었지만 공부하고 찾아보면서 개발하느라 개발한 API가 많지 않다.

그리고 만든 API를 앞단과 적용을 거의 해보지 못한 점도 있었다.




다시해보기

이런 아쉬움들을 해결하기 위해 이슈 프로젝트를 다시 진행 해보려고 한다.

개발하면서 궁금한 것들은 많이 질문하고 요청도 드리려고 하는데 용기내서 즐겁게 하게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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